[디아블로2:레저렉션 2.5] 래더 2시즌 신규 시스템 공포의 영역 소개

 

▶ 잘못된 내용이나 오타에 대한 지적은 언제나 감사한 마음으로 받고 있습니다 ◀ ▶ 본 내용은 2.5 PTR에서 공개된 내용으로써, 본서버 적용시에 변동될 수 있습니다 ◀ 업데이트 내역 22. 09. 26. ─ 블리자드 공개 내용(2.5 PTR 기준)에 따른 최초 포스팅 완료 23. 02. 09. ─ 2.6버전 최종 패치노트의 내용에 따른 최신화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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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디아블로2:레저렉션 래더 2시즌에 대한 블리자드의 오피셜이 공개되었습니다.

 

디아블로 II: 레저렉션 2.5 패치 공개 테스트 서버 - 공포의 영역이 적용되었습니다

 

디아블로2:레저렉션 래더 2시즌은 10월 7일 오전9시에 시작됩니다.
이번 래더 2시즌에는 아래와 같은 신규 시스템이 적용됩니다.

• 공포의 영역 시스템 추가
• 신규 유니크 거대 부적 6종 추가

이번 포스팅에서는 새롭게 추가되는 공포의 영역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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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영역 시스템 소개

공포의 영역 시스템에 대한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게임을 진행하는 동안 한 시간마다 특정 지역이 공포의 영역으로 바뀝니다.
• 공포의 영역에 출현하는 모든 몬스터의 레벨이 상승합니다.
• 공포의 영역 몬스터의 레벨은 게임을 만든 플레이어(호스트)가 기준이 됩니다.
• 호스트가 나가면 다른 플레이어가 기준으로 선택됩니다.
• 공포의영역은 카우방처럼 해당 난이도의 바알을 클리어한 이후에 발생합니다.

공포의 영역 몬스터 레벨 상승분
	노멀	나이트메어	헬
일반 몬스터	레벨+2 (최대45)	레벨+2 (최대71)	레벨+2 (최대96)
챔피언 몬스터	레벨+4 (최대47)	레벨+4 (최대73)	레벨+4 (최대98)
유니크 몬스터	레벨+5 (최대48)	레벨+5 (최대74)	레벨+5 (최대99)

레벨이 올라간 몹들은 패널티 구간이 아니라면 당연히 만족스러운 경험치를 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TC 업그레이드 공식에 따라 상승된 mlvl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TC lvl도 업그레이드 될 것입니다.

따라서, 대략적으로 TC lvl이 83정도가 됐을때부터 TC87 그룹의 아이템이 드랍되기 시작하는 것을 고려해본다면,

헬 난이도의 일반몹을 기준으로 했을 때 83렙 이상의  캐릭터가 호스트가 되어 생성된 공포의 영역부터 모든 아이템을 드랍할 확률을 가진다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 모든 아이템에서 코로나(qlvl86), 망송(qlvl86), 티리엘갑(qlvl87)은 그다지 유효하지 않으니 제외합니다.

 - 코로나/망송/티리엘갑까지 포함한 드랍확률을 가지려면 85렙부터라고 보면 됩니다.

더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은 공포의 영역에서만 파괴참을 파밍할 수 있다는 겁니다.

 

공포의 영역으로 설정될 수 있는 지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공포의 영역 변경 가능 지역
1막	핏빛 황무지와 악의 소굴	3막	거미 숲과 거미 동굴
	차가운 평야와 동굴		거대 습지
	매장지, 묘실, 영묘		약탈자 밀림과 약탈자 던전
	어둠숲, 지하 통로		쿠라스트 시장, 허물어진 사원, 버려진 교회당
	검은 습지, 구렁		트라빈칼
	잊힌 탑		증오의 억류지
	감옥, 병영
	대성당과 지하 묘지	4막	평원 외곽과 절망의 평원
	구덩이		불길의 강 / 저주받은 운명의 도시
	트리스트럼		혼돈의 성역
	음메음메 농장	5막	핏빛 언덕, 혹한의 고산지, 나락
2막	하수도		빙하의 길, 부랑자의 동굴
	바위투성이 황무지와 바위 무덤		수정 동굴과 얼어붙은 강
	메마른 언덕과 망자의 전당		아리앗 고원, 아케론의 구덩이
	머나먼 오아시스		나흘라탁의 사원, 고뇌의 전당, 고통의 전당, 보트의 전당
	잊힌 도시, 뱀의 골짜기, 발톱 독사 사원		고대인의 길과 얼음 지하실
	고대 토굴		세계석 성채, 파괴의 왕좌, 세계석 보관실
	비전의 성역
	탈 라샤의 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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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영역 인게임 모습

공포의영역에 생성되면 마치 우버디아가 나올때처럼 채팅창에 안내문구가 출력됩니다.

 

공포의영역으로 변한 사냥터에 가보면 몹 이름 양쪽으로 처음 보는 문양이 생긴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포의영역의 시간이 끝나면 타락의 여진이 사라진다는 문구가 출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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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패치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

이번 파괴참과 공포의영역 패치는 개인적으로 블쟈가 참 잘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음같아서는 새로운 룬워드도 내주고 편향된 밸런스도 조정해주고, 더 나아가서는 차후에 확장팩을 더 내주거나 유저 편의성을 고려한 추가적인 인게임결제 상품을 내주면서 디아블로2에 꾸준히 신경써주기를 바라고 있기는 하지만, 지금까지의 행보를 봤을 때 이는 사실상 불가능 하다는 결론을 내린 상태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신규 아이템이나 밸런스 등을 건드리지 않고 개발에 투자되는 리소스를 최소화하며, 유저에게는 기존에 고착화된 플레이를 환기시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안이 이번 패치라고 생각됩니다.

레저렉션 오픈부터 래더 1시즌이 진행되는 동안 블쟈의 운영과 패치 방향성을 지켜본 결과 현재 레저렉션 개발팀이 과연 게임에 대한 이해는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문이 많이 들었고, 때문에 자연스럽게 큰 기대를 하지 않게 되더군요.

2시즌에는 새로운 룬워드나 유니크템 같은 신선한 변화에 대한 기대 같은건 애초에 하지를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패치가 오히려 뭔가 더 기특하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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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참에 대한 내용은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디아블로2:레저렉션 2.5] 래더 2시즌 신규 유니크 거대 부적 정리(면역/이뮨 파괴 그랜드 참/파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