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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2:레저렉션/공통 정보

[디아블로2:레저렉션] 파밍/앵벌이 장소/사냥터/루트/던전 총정리

by 환대고 2021. 10. 7.

 

 

▶ 본 글은 불펌을 금지합니다 ◀

 

이번 시간에는 디아블로2:레저렉션의 1막~5막을 통틀어 가장 사랑받는 앵벌/파밍 장소를 소개드리겠습니다.

별 갯수로 해당 파밍 장소의 등급을 분류하였으며, 분류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 확실한 목적을 가지고 방문하는 파밍 장소

[★★☆] : 그럭저럭 괜찮은 파밍 장소

[★★★] : 가장 높은 효율을 갖고 있는 파밍 장소


1막/ACT1

1-1. 영묘(머설리엄)[★☆☆]

차가운평야(콜드플레인) 웨이포인트 ▶ 매장지(베리얼그라운드) ▶ 영묘(머설리엄)

첫번째로 머설리엄입니다.

머설리엄은 차가운평야(콜드플레인)에서 블러드레이븐이 있는 매장지(베리얼그라운드)로 들어갔을 때

고정적으로 위치해 있는 두 던젼 중 위에 있는 던젼입니다.

머설리엄은 피트와 마찬가지로 모든 종류와 등급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몹의 밀도가 높지 않고 좀비 위주로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사냥은 편하지만 사냥효율이 높지 않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헬에 진입했는데 액트1에서 더이상 진도를 나갈 수가 없을 때 파밍할 수 있는 선택지가 됩니다.

헬 액트1을 진행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는 상황이라면,

굳이 수고스럽게 머설리엄을 돌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머설리엄에서는 템을 잘 떨구는 상자들이 배치되어 있으니, 상자깡을 잊지 않도록 합니다.

 

1-2. 구덩이(피트)[★★★]

외부회랑(수도원외곽) 웨이포인트 ▶ 타모 고원(타모에 고지) ▶ 구덩이(피트)

디아블로2:레저렉션의 모든 던전을 통틀어 가장 인기있고 유명한 파밍장소 중 하나입니다.

모든 아이템이 등장할 수 있는 곳으로써, 챔피언/유니크 몬스터가 밀도높게 배치되어 있고 황금상자까지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피트뺑뺑이를 통해 득템을 하는 것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피트는 던전 입구를 찾는 방법도 굉장히 쉬운 편입니다.

외부회랑 웨이포인트에서 7시 방향으로 달려 타모고원으로 나간 뒤에 길을따라 쭉 내려가면 양갈래길이 나오는데,

그 양갈래길의 한쪽 끝에 피트가 위치해 있습니다.

 

1-3. 시크릿 카우 레벨[★★★]

바위벌판(스토니필드) ▶ 트리스트럼 ▶ 위트의 시체에서 위트의 의족 획득 ▶ 위트의의족과 타운포탈책 큐빙

디아블로2에서 가장 유명한 던젼이죠?

바로 시크릿 카우레벨입니다.

디아블로2의 모든 던전을 통틀어 가장 시원시원한 몰이사냥을 진행할 수 있는 속이 뻥 뚫리는 던전입니다.

카우방의 경우 유니크의 득템보다는 룬워드재료템/룬/보석/주얼을 파밍하기 위해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이번에 레저렉션 오픈 후 카우방에서 자룬과 수르룬을 먹는 행운을 경험했답니다!

 

1-4. 잊힌탑(포가튼타워) 5층 / 카운테스 [★★☆]

검은습지(블랙마쉬) ▶ 잊힌탑(포가튼타워) ▶ 잊힌탑(포가튼타워) 5층 ▶ 백작(카운테스)

룬 파밍 장소로 유명한 포가튼타워입니다.

포가튼타워의 경우 던젼 자체를 돌면서 파밍한다기 보다,

빠르게 5층으로 내려가 카운테스를 잡고 을 먹기 위해서 가는 곳입니다.

더불어 카운테스는 공포의열쇠도 드랍을 하는데요,

공포의열쇠는 유니크 라지 차암인 횃불을 제작할 때 사용되는 재료로써,

사람들에게 잘 팔리는 아이템이니 꼭 챙겨두도록 합니다.

포가튼타워의 경우 위치가 고정적이지 않아서 찾는데 꽤 애를 먹이는 던전 중의 하나입니다.


2막/ACT2

2-1. 비전의 성역(아케인 생츄어리)[★☆☆]

비전의 성역(아케인 생츄어리) 웨이포인트

액트2의 경우 파밍을 하기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마을이 원체 크기도 하고, 던전의 위치를 찾거나 사냥하기가 수월하지 않습니다.

아케인생츄어리도 던전 자체를 파밍하기 위해 방문한다기보다 보스인 연금술사를 잡기 위해 오는 곳입니다.

연금술사는 증오의 열쇠를 드랍하는데 이 열쇠 역시 횃불의 재료로써 높은 가치를 가집니다.


3막/ACT3

3-1. 트라빈칼(트라빈 걸)[★★☆]

트라빈칼(트라빈 걸) 웨이포인트 ▶ 1시 방향의 사원 입구로 이동

디아블로2:레저렉션의 눈뽕의 성지 중 하나인 트라빈칼입니다.

히드라가 반갑게 맞아주는 이곳은 고정적으로 위치한 유니크몬스터를 잡기에 좋습니다.

풍성하게 떨어지는 골드와 아이템은 득이 없어도 기분이 좋아지게 합니다.

저는 급하게 골드가 필요할 때 자주 방문합니다.

 

3-2. 증오의 사원 3층 / 메피스토[★★★]

증오의 억류지(증오의 사원) 2층 웨이포인트 ▶ 증오의 억류지(증오의 사원) 3층 ▶ 메피스토

두말하면 입 아픈,

아마 모든 게임을 통틀어 가장 많이 죽은 보스 TOP3 안에 이름이 올라가 있을것이 확실한,

메피스토입니다.

레저렉션이 발매되고 난 후에 꽤 많이 메피를 잡았는데,

증오의사원이 넓어진 것 같은 느낌이 드는건 저 뿐인가요...?


4막/ACT4

4-1. 혼돈의성역(카오스생츄어리) / 디아블로(디아런)[★★★]

불길의 강 웨이포인트 ▶ 혼돈의성역(카오스 생츄어리) ▶ 디아블로

디아런의 장점도 여타 3성급 사냥터와 동일합니다.

모든 아이템이 드랍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사냥터로써,

맵이 탁 트여있으면서 맵 크기가 적당하고 몹 밀도가 높아서 시원한 사냥이 가능합니다.

또한, 봉인을 풀고 나오는 고정적인 유니크몬스터 무리가 있으며

화룡점정으로 디아블로를 디저트로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5막/ACT5

5-1. 혹한의 고산지(프리지드 하이랜드) / 웨이포인트 위아래 고정 유니크 몬스터[★★☆]

혹한의 고산지(프리지드 하이랜드) 웨이포인트 ▶ 웨이포인트 바로 위쪽에 엘드리치 사냥

▶ 웨이포인트 아래로 내려가서 칸크 사냥

혹한의 고산지 웨이포인트 위아래로 굉장히 가깝게 유니크 몬스터들이 고정으로 있기 때문에

방을 파자마자 가장 먼저 들리게 되는 파밍장소입니다.

템을 죽어라 안주기는 하지만 굉장히 쉽게 이동하고 잡을 수 있는 장점때문에

언제부턴가 그냥 무의식적으로 방만파면 이 친구들부터 잡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곤 합니다.

 

5-2. 보트의 전당(홀 오브 보우트) /  니흘라탁(니라트하크, 나락)[★★☆]

고통의전당(홀 오브 페인) 웨이포인트 ▶ 보트의 전당(홀 오브 보우트) ▶ 나흘라탁(니라트하크)

파괴의 열쇠를 파밍할 수 있는 니라트하크(통칭: 나락)입니다.

나락으로 가는 루트는 패턴이 고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길찾기가 능숙해진다면 길을 찾기 시작해서 나락을 잡는 사이클을 1분 미만으로 잡을 수 있습니다.

파괴의 열쇠는 고통의열쇠/증오의열쇠와 더불어 횃불의 재료로 사용됩니다.

나락 주변에 뱀들이 있는 경우 어떻게 죽는지도 모르고 순삭당할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5-3. 파괴의 왕좌(쓰론 오브 디스럭션) / 바알(바알런)[★★★]

세계석의 성채(월드스톤 성채) 2층 웨이포인트 ▶ 세계석의 성채(월드스톤 성채) 3층

▶ 파괴의 왕좌(쓰론 오브 디스럭션) ▶ 세계석 보관실(월드스톤 체임버) ▶ 바알

바알런의 경우 이동 동선 내의 몹을 전부 쓸어담으면서 진행하는 것이 베스트고,혐오스러운 전지 찌직이가 나오면 그냥 텔로 넘어가서 소환몹과 바알만 잡으셔도 됩니다.

그때그때 도시는 분들의 취향에 따라 요리해 먹으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디아블로2:레저렉션의 주요 파밍 장소를 모두 알아봤습니다.

 

디아블로2는 무한파밍게임인만큼 매일매일 같은 던전을 돌다보면 쉽게 실증이 나기도 합니다.

생각해보니 저는 앉은 자리에서 여섯시간동안 거의 봇인것마냥 나락만 잡은 경험도 있네요.

이렇게 같은 장소에서 무한파밍하기보다 가끔은 평소에 가지 않던 파밍장소를 돌면서 기분을 환기하면,

조금 더 행복하게 디아블로를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그럼 구독자분들 모두 득템하시길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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